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오는 15일 열리는 ‘기독교 음악인들을 위한 콘서트 : 2019 Fly Together’ 라인업으로 가수 박학기 유리상자 추가열 최인혁 채한성 여니엘(사진 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순) 등이 확정됐다.(사진제공 = 한국음저협 제공)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국내 최대 음악 저작권 신탁단체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는 오는 15일 오후 7시 안산 꿈의교회에서 ‘기독교 음악인들을 위한 콘서트 : 2019 Fly Together(플라이 투게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음저협이 주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기독교 음악인들의 저작권 보호를 캐치프레이즈로 올바른 기독교 음악 사용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콘서트 라인업에는 공동 MC로 진행을 맡게될 국내 포크 음악의 전설 박학기와 추가열 외에 유리상자를 비롯 CCM 가수인 최인혁, 여니엘, 채한성 등이 이름을 올렸다.

기독교 콘서트는 일반 콘서트와는 달리 담임 목사의 설교와 기도가 공연과 어우러져 지역 주민과 기독교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홍진영 한음저협 회장은"‘2019 Fly Together’는 종교 음악 저작권 인식 보호와 더불어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게 된 콘서트이다”며"이를 계기로 어려움 속에서도 열정과 사랑으로 음악을 만들고 있는 종교 음악인들의 저작권 보호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