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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중앙도서관, ‘제국주의 저항’ 인문학 강연 개최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19-12-16 11:18 KRD7
#군포시 #이남구 #중앙도서관 #윤영실 #이연도

연세대와 협업

NSP통신-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군포시 중앙도서관(관장 이남구)이 연세대학교 근대한국학연구소와 ‘동아시아 침략과 저항의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내년 1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중앙도서관 소극장에서 8차례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100여 년 전 제국주의 침략에 대한 저항을 문학·역사·철학 등 인문학적으로 조명해보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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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에서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사상, 근대 일본의 아나키즘, 중국 계몽사상가 량치차오의 사상 등이 다뤄진다.

강의는 윤영실 숭실대학교 교수, 가케모토 츠요시 연세대학교 교수, 이연도 중앙대학교 교수 등 근대 동아시아 전공 학자들이 맡는다.

수강신청은 12월 16일부터 12월 26일까지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방문을 통해 100명을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무료다.

이남구 중앙도서관장은 “지난 9월 ‘근대한국철학’ 특강이 호응을 얻음에 따라 연세대·군포시가 다시 한 번 손잡고 진행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유수의 대학들과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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