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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의원, 울릉군 ‘2020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대상지 선정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9-12-19 22:40 KRD7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 #울릉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오는 2023년까지 국비 등 70억원 지원 받아...울릉의 특화산업, 사회적 경제 등 자립성장 기반 구축되기 기대

NSP통신-울릉군이 2020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대상지로 신규 선정됐다.
울릉군이 ‘2020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대상지로 신규 선정됐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포항 남·울릉)은 울릉군이 ‘2020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대상지로 신규 선정돼 오는 2023년까지 4년간 70억원(국비 49억원·지방비 2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향토자원 육성 사업, 권역·마을 개발사업 등으로 마련된 지역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특화산업을 고도화하고,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국가 균형발전 기본계획 중 농업·농촌분야 핵심사업이다.

이번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은 사업을 신청한 4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도 심사, 농식품부 대면심사를 통해 30개 시·군을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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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은 내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울릉군 고유의 농·특산물(산마늘, 산채, 우산고로쇠 등) 등을 활용한 신상품 개발(R&D), 시설·장비 고도화, 앵커기업 유치,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등 지원하는 ‘울릉 화산섬 밭농업 산업화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명재 의원은 “2020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울릉군, 경상북도와 함께 노력했던게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신활력 플러스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울릉의 역량 있는 민간 활동가·조직들이 육성되고 공동체가 활성화되어, 이를 통해 지역의 특화산업, 사회적 경제 등 자립성장 기반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신규 대상지로 선정된 시군을 대상으로 중앙계획지원단(농촌계획, 산업, 관광, 지역역량 등 분야별 전무가 참여)의 전문적인 자문을 시행하여 시군별 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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