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23일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산하 더청년봉사단이 파란희망상자나누기 도움 활동의 일환으로 몰래산타활동을 진행했다. (더청년봉사단)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23일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산하 더청년봉사단(단장 고병열)은 파란희망상자나누기 도움 활동의 마지막인 몰래산타활동을 진행했다.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빚진자들의집(대표 송용미)에서 주최하는 제17회 몰래산타이야기 나눔 활동에 참여해 차상위 계층의 청소년, 어르신들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박준모 안양시의원은 “평소 몰래산타 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참석을 하지 못했다”며 “우리당에서 직접 제작한 '파란희망상자'가 전달된 현장에 직접 참여하게 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연한 계기로 더청년봉사단을 알게 된 안양시민 한연경 씨는 “더불어민주당의 미래가 밝다고 느낀다”며 “우리 아이가 크면 더청년봉사활동을 꼭 소개해 전국을 돌며 많은 봉사 경험을 쌓아보라고 권하고 싶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빚진자들의집은 안양시에 위치한 비영리 사회복지단체로써 해마다 몰래산타이야기란 나눔 활동을 통해 안양·군포·의왕시에 거주하는 차상위 계층 어린이, 어르신 250여분께 크리스마스 선물과 케익, 방한내의 등을 전달하고 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