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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24일 운행차량이 많은 출근시간대인 오전 8시에 모전도서관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문경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문경시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전국 최고의 모범도시 건설을 위한 선진교통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문경시는 24일 운행차량이 많은 출근시간대인 오전 8시에 모전도서관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문경시, 문경경찰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문경지회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근길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문경지회 신상열 회장은 “연말은 음주운전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이므로 어느 때보다 교통지도가 필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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