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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어린이집봉사단은 2019년 포항시 승격70주년 기념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에서 관광객들을 위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복달걀과 무차 7000인분을 전달했다. (포항시 어린이집봉사단)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 어린이집봉사단은 오는 12월31일부터 1월1일까지 포항호미곶광장에서 개최되는 ‘2020년 해맞이축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만복을 바란다는 뜻에서 지역농산물로 구운 복달걀과 발아현미스프 1만명 분을 준비한다.

봉사단 이근욱 회원은"희망찬 2020년 새해 해돋이를 보기 위해 포항호미곶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복을 전달하고 싶어 이런 행사를 마련 했다"며"많은 관광객들이 오셔서 복을 듬뿍 받아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어린이집봉사단은 지난 2019년 포항시 승격70주년 기념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에서도 관광객들을 위해 지역농산물로 구운 복달걀과 무차 7000인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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