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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문화포럼, 제3회 신춘문예 당선작 발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9-12-30 15:4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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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경기도 파주출판도시 입주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 인가 사단법인 한국현대문화포럼(회장 김장운)이 ‘제3회 한국현대문화포럼 신춘문예’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당선작은 동시, 동화, 소설, 희곡(2편), 방송드라마, 문학평론, 아동청소년문학평론(2명의 공동 저자), 미술평론, 미디어평론 등 9분야 11명이다.

당선작과 당선자는 ▲동시 ‘희망사항’ 당선자 필명 ‘박시학(본명: 박성학. 68세) ▲ 동화 부문 ‘씨앗이 될거야’ 당선자 정서연(52세) ▲소설 부문 ‘기억의 오류’ 당선자 정훈교(72세. 사진) ▲방송드라마 ‘불행한 내 인생’ 당선자 윤선주(27세) ▲희곡 부문 ‘떠도는 소’ 공동 당선자 안건우(46세)·‘섬마을 연가’ 당선자 송승환(40세. 사진) ▲미술평론 부문 ‘규범을 넘어서 새로운 젠더를 꿈꾸다;라일 애쉬턴 해리스의 작품세계’ 당선자 김경석(38세. 사진) ▲문학평론 ‘시의 시물라크르와 프랙털화에 대하여’는 박용진(52세. 사진) ▲아동청소년문학평론 ‘앤서니 브라운과 권문희 작가 작품세계 비교 탐구’ 공동 당선자 김중선(40세. 사진)·박선영(41세. 사진) ▲미디어문화평론 ‘조커, 더 이상 영웅이 없는 사회의 아웃사이더’ 당선자 김현진(58세. 사진) 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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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의 심사워원회 심사위원장인 김장운 극작가 겸 소설가는 “기성작가들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춘문예 당선자 90% 이상의 당선자들이 입문단계에서 성장을 그치고 대부분 다른 일을 한다는 통계도 있다”며 “그 만큼 작가의 생존성은 현실의 벽이 가혹하다는 것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이번 당선자들은 본인들이 원할 경우 한국현대문화포럼 중앙회 예술분과위원회 예술전문위원으로 가입하는 특전이 부여 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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