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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NH농협은행 광주본부 여직원 봉사 모임인 가인회(회장 안정란)가 광주시교육청을 통해 돌봄이웃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가인회(佳人會,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 1998년 결성)는 NH농협 광주영업본부 산하 여직원 모임으로 회원은 약 195명으로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함께 31개 지점에 ‘사랑의 저금통’을 설치해 모은 금액을 매년 기부를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광주시교육청은“작은 금액이 모여 도움이 절실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수 있어 매우 큰 의미를 부여한다”라고 전했다.

안정란 회장은“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족은행으로 회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헌과 건실한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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