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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개 읍면동 임원 89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생활개선회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안동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회장 윤순애)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개 읍면동 임원 89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생활개선회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풍천면생활개선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19 활동 동영상 시청, 개회식, 과제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활동 실적이 우수한 읍면동에 상장과 시상금을 전달해 격려했다.

또한, 올해 사업 방향 제시와 자체 활동 계획, 각종 사회 봉사활동 등에 대한 회원 상호 간에 폭넓은 의견을 나누고 과제교육을 해 내실 있는 생활개선회로 거듭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윤순애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장은 “앞으로 생활개선회원의 자긍심 고취와 우리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며, “올해도 회원들의 많은 격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원들의 발전에 부족함 없이 적극 협조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여성 농업인 조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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