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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자회사 ‘주요 근로 조건 설명회’ 개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01-19 16:4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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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박상민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식회사 대표가 설명회를 마치고 퇴장하는 근로자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박상민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식회사 대표가 설명회를 마치고 퇴장하는 근로자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 15일 자회사의 정규직 직원으로 전환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주요 근로 조건 설명회’를 개최했다.

박상민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식회사 대표는 “그동안 여러 험난한 과정을 거치면서 용역원들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이루어 냈다”며 “이제는 한 식구가 된 자회사 근로자들이 안정적인 근무여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한국마사회의 자회사 주요 근로 조건 설명회 개최 모습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의 자회사 ‘주요 근로 조건 설명회’ 개최 모습 (한국마사회)

한편 한국마사회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라는 정부정책에 부응해 전국 사업장에서 근무하던 약 1400여 명의 미화, 경비, 시설관리 등 용역원들을 올해 1월 1일 부터 마사회 자회사인 ‘마사회 시설관리주식회사’ 정규직 직원으로 전환했다.

또 이번 설명회에선 취업규칙의 주요 사항들에 대한 자회사 담당 팀장의 설명과 질의응답 순서로 이어졌고 자회사 근로자들의 급여, 휴가사용, 복리후생 등 취업규칙의 세부사항 들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졌으며 이중에는 청소 근로자의 휴게 공간 조성에 관한 질문들도 있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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