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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디오션아트갤러리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의 예술교류를 위한 협약식 (디오션리조트)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 디오션호텔 디오션아트갤러리가 복합문화의 중심지인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와 상호간 예술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17일 오후 5시 디오션 호텔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지역의 작가, 여수 지역의 작가, 양사 갤러리 관계자, 디오션리조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인사아트프라자와 아트 디오션갤러리는 미술문화의 저변확대와 호텔 아트페어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해 가는 공동의 목표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수지역을 거점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작가의 저변을 확대해 지역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더 나아가서는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우리 지역이 명실 공히 새로운 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트 디오션갤러리 개관전은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이번 협약으로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현대 미술 작가의 작품을 매회 다른 콘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트 디오션갤러리 박은경 대표는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상호 지역작가의 교류전을 통해 도시와 바다를 주제로한 기획전시도 하고 작품 경매교류전도 활발히 진행해 지역 간의 문화교류 및 지역민에게 폭넓은 작품세계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디오션 갤러리에는 국내와 해외에서 명성 높은 작가들의 대표작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으며, 디오션리조트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작품을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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