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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 1월 간담회 운영 모습. (경주시의회)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는 오는 2월 11일 제248회 임시회를 앞두고 지난 21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화행정위원회는 경주시 교복 지원 조례안, 경주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대한민국 경주시와 중화인민공화국 양저우시간 자매도시 협정 체결 동의(안), 경주시 리·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다함께 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경주시 보건소 및 보건지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또한 경제도시위원회는 경주시 식품진흥기금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2차 변경(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주시의회 제248회 임시회는 오는 2월 11일부터 2월 18일까지 2020년도 시정에 관한 보고,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조례안과 일반안건,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 8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경주시의회 사회복지시설 방문 모습. (경주시의회)

한편 경주시의회 전체의원과 의회사무국 전 직원들은 지난 21일 지역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을 찾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계기로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해 경기침체와 대형마트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장보기로 구입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인 아이뜰과 아란를 방문해 전달하고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윤병길 의장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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