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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나 예비후보, 반값등록금·고교생 무상통학차량 운행 등 공약 제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1-30 09:46 KRD7
#권미나 #용인시병 #자유한국당 #반값등록금등 #공약제시
NSP통신-권미나 예비후보. (NSP통신 DB)
권미나 예비후보.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용인병 권미나 예비후보는 학생들을 겨냥한 공약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권미나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대학생들의 등록금을 현재의 절반수준으로 낮추고 수지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편의를 위해 무상통학차량을 운행하며, 학교간 급식수준 상향평준화를 위하여 학교급식회의를 만들어서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공급하겠다는 내용이다.

권 예비후보는 “반값등록금은 문재인 정부의 핵심공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표적인 헛공약이 되어버렸다. 대학교 한한기 등록금이 7~9백만원에 달한다. 임기 내에 반드시 대학교 등록금을 현재 수준의 절반으로 부담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여 학부모님들의 어깨를 가볍게 해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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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통학차량 운행과 관련해서는 “입시지옥에서 바로 해방시켜주지 못하는 미안함에 등하교라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무상통학차량을 운행할 계획을 세웠다”며 카풀 플렛폼과 통학버스비용지원 등의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비용부담 없이 빠르고 편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학교마다 급식수준의 편차가 너무 커서 학생들 뿐 아니라 학부모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면서 “학부모와 영양사들로 구성된 학교급식회의를 만들어서 급식의 맛이나 질을 높은 수준으로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권미나 예비후보는 “입주한 지 25년이 지나서 동시에 여러 아파트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건축과 리모델링 사업에 대해서도 정부차원의 지원을 통하여 빠르게 진행돼 진척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저평가된 수지의 가치를 엄청나게 높이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또 취업과 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이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원하는 분야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평생자립센터’를 건립하여 주민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앞서 권미나 예비후보는 신분당선요금 1650원, 서수지IC통행료 900원, 지하철3호선 수지연장, 첨단교육특화지구 육성 등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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