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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에 5억원 지원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2-10 11: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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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시계방향으로 LED전등, 도배장판, 개수대, 방충망 교체 (사진=서울시)
시계방향으로 LED전등, 도배장판, 개수대, 방충망 교체 (사진=서울시)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서울시가 폭염,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의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서울시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노인 주택의 주거장비 설치와 개보수, 냉·난방용품 등을 지원한다.

주거환경개선 지원 예산은 총 5억 원으로 시민참여예산 2억5000만 원, 일반예산 2억50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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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중위소득 60% 이하 노인으로 사업 수행기관이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또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주거취약가구 조사)을 위해 노인 가정 방문 시 지원대상자를 발굴하게 된다.

주거환경개선 사항으로는 혹서·혹한기에 대비한 주거 장비 설치 및 교체, 냉·난방용품 지원으로 ▲방충망 설치 ▲방역·방제 ▲가스타이머 설치 ▲점·소등 전등 및 리모콘 설치 ▲도배장판 교체 ▲노후보일러 교체 등이다.

서울시 정진우 복지기획관은 “폭염,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의 주거환경개선은 노인주거복지 수준을 향상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일 것”이라며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노인의 지역사회 자립생활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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