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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규 안양시의회 의원. (안양시의회)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최우규 안양시의회 의원이 11일 안양시에 수암천 일원의 하천정비와 주차장·공원 확대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최우규 의원은 안양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며 “사업 구간을 안양역에서 역사공원까지 확대해 달라”고 말했다

지난 2015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수암천 정비사업은 안양역 인근 양지4교에서 양지5교 간 수암천 복개구간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고 저류조·주차장·공원 등을 조성해 홍수에 안전한 하천을 만드는 사업이다.

최 의원은 “사업 구간을 확대해 안양역에서 시민공원까지는 자전거길, 시민공원에서 역사공원까지는 둘레길을 조성해 자전거 타기와 걷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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