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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계 일일동향

반도건설, 올해 공급계획 발표 외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2-11 22:57 KRD2
#반도건설 #국토부 #서울시 #한남 #3구역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11일 부동산업계 주요 이슈로는 ▲반도건설의 올해 공급 계획 ▲서울시의 정비사업 초기자금 융자 지원 계획 소식이 있었다.

반도건설은 올해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반도건설은 올해 11개 사업장, 총 7347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초기자금을 위해 올해 총 160억 원 규모의 융자금을 지원한다. 또 구의역 일대 18만㎡를 ‘도시재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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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토부 등 드론 관련 민간 기업과 유관 기관의 합동 대표단은 ‘아프리카 드론 포럼’에서 3400만 달러 규모의 실적을 거뒀다.

○ ... 반도건설, 올해 총 7347가구 공급 예정 = 반도건설이 11개 사업장 총 7347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마수걸이 분양단지는 오는 3월 창원시 사파지구 공1블록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될 계획이다. 이곳은 반도건설의 첫 창원지역 진출 사업이기도 하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 주택사업 뿐만 아니라, 도시정비사업, 지식산업센터 등 다양한 사업이 예정돼 본격적인 사업 다각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라며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에 발맞춰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준비해 온 만큼 침체된 부동산 경기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 서울시, 재개발 등 정비사업에 초기자금 융자 지원...올해 ‘160억’ = 서울시가 정비사업 추진위원회와 조합의 사업 초기 자금난 해소와 사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160억 원 규모의 정비사업 융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주택정비형·도시정비형 재개발, 재건축 조합 및 추진위원회로 정비구역 지정, 자금차입 총회의결 및 상환과 채무승계에 대한 정관 제·개정 등의 요건을 갖춰 신청할 수 있다. 건축 연 면적 기준으로 조합 최대 60억 원, 추진위원회 최대 15억 원 이내로 지원되고 신용대출 금리는 연 3.5%다.

정비사업 융자금은 5년 만기 원리금 일시상환 조건이지만, 추진위원회에서 지원받은 융자금은 시공자 선정 전까지, 조합에서 받은 융자금은 준공인가 신청 전까지 1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융자지원을 원하는 조합 또는 추진위원회는 오는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첨부해 해당 자치구 정비사업 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 ... 서울시, 구의역 일대 18만㎡ ‘도시재생’ 착수 = 서울시가 구의역 일대 18만㎡에 대한 ‘도시재생’ 작업에 착수한다. 공공기관 이전으로 침체 된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인근 ‘첨단업무지구’ 개발과 연계해 지역 상생을 이끈다는 계획으로 5년간 마중물 사업비로 200억 원이 투입된다.

‘구의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는 서울동부지방법원이 이전하며 침체 됐던 ‘음식문화거리’를 활성화시켜 명소화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 등의 방안이 담길 예정이다.

또 인접한 자양1구역 KT부지 내 ‘첨단복합업무지구’ 개발과 연계해 5G 관련 첨단산업의 기술 시험장인 테스트베드 조성도 추진한다. 관련 스타트업 기업들과 창업가들을 이 일대에 유치해 첨단산업 창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 ... 우리 드론 기업, ‘아프리카 드론 포럼’서 3400만 달러 실적 = 국토교통부가 국내 10개 드론기업체와 민·관 합동 대표단을 구성해 참여한 ‘아프리카 드론 포럼(ADF)’에서 34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

민·관 합동 대표단은 ▲‘공공’에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 ▲‘유콘시스템’, ‘호정솔루션’, ‘두산 DMI’, ‘파인VT’, ‘프리뉴’, ‘피스퀘어’, ‘3S 테크’, ‘Air On’, ‘네온테크’, ‘가이온’ 등 10개 기업체로 구성됐다.

이들의 성과에 대해 국토부는 110여 건 34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과 아프리카 현지 업체와의 양해각서(MOU) 체결 성과가 있었으며 향후 약 380만 달러 이상의 수출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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