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최창근 자유한국당,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마 선언 기자회견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0-02-14 13:12 KRD2
#경주시 #최창근 경주시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 #최창근

문재인 정권 강력 비판, 정권교체론 펼쳐... 사회주의 사상, 대 투쟁 전사 필요성 강조

NSP통신-최창근 자유한국당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4일 기자회견을 가지고 경주의 아들의 자격으로 문재인 정권을 강력히 비판하며 21대 경주시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권민수 기자)
최창근 자유한국당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4일 기자회견을 가지고 ‘경주의 아들’의 자격으로 문재인 정권을 강력히 비판하며 21대 경주시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권민수 기자)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최창근 자유한국당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4일 기자회견을 가지고 ‘경주의 아들’의 자격으로 문재인 정권을 강력히 비판하며 21대 경주시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최창근 예비후보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제7대 서울시장 선거 캠프에서의 중앙정치 경험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사태에서 보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 점을 내세우며 정권교체를 주장했다.

그는 문재인 정권을 “온갖 달콤한 선전 선동으로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다. 부모들이 피땀 흘려 만들어낸 한강의 기적을 단 2년 만에 초토화 시켰다. 386 운동권세대는 과거의 주체사상에서 아직 전향하지 않았다. 중국몽, 못 사는 나라 표퓰리즘 정책, 공짜 국고 파탄, 청년 기회의 사다리 빼앗고 있다”고 총체적으로 문 정권을 비판했다.

G03-8236672469

이어 최 예비후보는 “지금 대한민국 경주는 위기입니다. 난세에 필요한 것은 잘 싸우는 사람이다”며 “30년간 대한민국 곳곳에 사회주의 사상이 창궐해 퇴보한 결과 이제 싸워서 이기며 투쟁하는 일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3일 광화문 태극기 집회를 10월 혁명으로 규정하고 그 자리에서 문재인 정권 퇴진을 위한 전사로서의 역할과 투쟁력을 강조했다.

또한 최 예비후보는 “이러한 저의 투쟁력은 보수가 과거에는 보여주지 못한 모습이다.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의 체제, 국가안보, 자유 시장경제를 더 이상 보지 못하겠다. 이 한 몸 바쳐 젊은 피로 정권교체와 경주시 발전이란 사명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최창근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5대 공약을 발표했다. 토함산과 동해를 잇는 케이블카 건설로 관광 부흥, 국가 산업단지 건설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경주-양포 간 고속도로 건설, 월성원전 폐지에 따른 손배소 추진, 농업과 관광 융복합도시 건설을 공약했다.

최창근 예비후보는 “위기와 동탄에 빠진 대한민국 보수가 기적처럼 경주에서 새롭게 부활한다는 믿음으로 저는 오늘 겸허한 마음을 담아 사랑하는 저의 고향 경주에서 출사표를 던진다”고 마무리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