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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니

롯데물산, 송파구 전통시장에 ‘코로나19’ 방역...시장 반응 “너무 좋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2-14 14:37 KRD2
#롯데물산 #코로나19 #우한폐렴 #전통시장 #방역활동

30여 명이 오전 9시~오후 1시, 4시간가량 방역 작업 진행

NSP통신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롯데물산이 ‘코로나19(COVID-19, 코비드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송파구 마천동 일대 전통시장 2곳에 방역을 실시했다.

롯데물산이 방역 작업을 진행한 전통시장 2곳은 ▲마천시장 ▲마천중앙시장이다.

이번 방역 작업에 대해 롯데물산은 “방역은 오전 9시경 시작해 오후 1시경 종료됐다”며 “방역활동 참여 인원은 총 약 30명으로, 롯데타워의 보안·방역을 담당하는 ‘에스텍(STEC)’직원 10여 명과 롯데물산 직원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 중 롯데물산 직원 20여 명은 교대식으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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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참여하고 교대 후 사무실로 복귀했다는 한 롯데물산 관계자는 “상인분들의 반응도 좋았다. 고맙다며 ‘여기 안쪽도 (방역)해달라’고 적극적으로 요청하신 상인까지 있는 정도”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마천중앙시장 관계자도 이번 방역활동에 대해 “너무 좋다”며 “최근 전통시장에서 코로나바이러스를 무서워했는데, 마스크도 주고 소독작업도 해주니 상인들이 아주 좋아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물산은 소독작업 외에도 롯데물산이 보유하고 있던 방역마스크 3000여 개와 감염증 예방 홍보물 배포도 함께 진행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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