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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준코스메틱, 수백억 적자 기록하면서 주가도 급락세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20-02-14 15:18 KRD2
#제이준코스메틱(025620) #화장품 #주가 #적자

지난해 3분기까지 당기순손실 497억원 달해...외국인투자자들 주식 거의다 처분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코스피 상장사인 제이준코스메틱(025620)이 매출이 3분의1토막이 나고 수백억원대 영업적자를 기록하는등 실적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급락한 주가도 바닥권을 헤메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제이준코스메틱의 지난해 3분기까지 연결기준 매출은 369억원으로 전년도 같은기간의 1247억원에 비해 거의 3분의1토막이 났다. 영업부문도 3분기까지 243억원 적자로 전년도 같은기간의 252억원 흑자에서 적자전환됐다. 당기순손실도 497억원에 달한다.

아직 4분기 실적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지난해 적자는 불가피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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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원원대의 적자를 기록하면서 제이준코스메틱이 주가도 급락했다. 지난해 2만8000원대까지 올랐던 주가는 14일 4000원초반까지 급락했다. 1월말엔 4000원대도 무너지기도 하면서 좀처럼 반등을 하지 못하고 있다.

실적악화가 주가급락으로 이어지면서 올 8월 7%대를 유지하던 외국인들의 지분율도 감소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제이준코스메틱의 주식을 거의 다 처분하면서 14일 기준 외국인지분율은 1.03%에 불과하다.

화장품제조 및 판먀매회사인 제이준코스메틱은 1972년 6월 30일에 설립됐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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