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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석탄박물관 내 은성갱도 ‘가상현실 실감콘텐츠 체험시설’ 구축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0-02-15 14:2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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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립박물관 실감콘텐츠 제작·활용 사업 선정

NSP통신-문경시는 문경석탄박물관 내 은성갱도를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한 가상현실 실감콘텐츠 체험시설로 구축할 계획이다.
문경시는 문경석탄박물관 내 은성갱도를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한 가상현실 실감콘텐츠 체험시설로 구축할 계획이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공립박물관 실감 콘텐츠 제작·활용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0억원(국비 5억, 지방비 5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문경석탄박물관 내 은성갱도를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한 가상현실 실감콘텐츠 체험시설로 구축할 계획이다.

은성갱도는 지난 1995년 폐광한 은성탄광 부지에 마련된 전시 공간(길이 230m, 전시 면적 740㎡)으로 전국 유일하게 실제 갱도를 활용한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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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을 탐사하는 실감콘텐츠 체험 공간 조성으로 관람객들은 신입광부가 되어 선배 광부들의 작업지시를 받아 갱도폭파를 체험하는 등 총 연장 400km에 달하는 지하 갱도의 세계 등을 체험해 볼 수 있게 된다.

문경석탄박물관은 가은오픈세트장, 모노레일, 자이언트포레스트, 에코타운 등의 시설과 함께 문경에코랄라로 통합 운영되고 있으며,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470여개 산업관광 시설 중 ‘추천! 가볼만한 산업 관광지 20선’에 선정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문경석탄박물관 은성갱도 실감 콘텐츠 사업을 통해 광부의 애환과 에너지 자원의 소중함을 자라나는 신세대와 산업발전의 역군이었던 기성세대들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실감나는 박물관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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