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문충운 예비후보,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광폭행보’ 이어가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0-02-16 17:30 KRD7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포항 구룡포 #구룡포과메기사업협동조합

포항 구룡포 과메기사업협동조합 찾아 지속발전 가능한 방안 모색

NSP통신-문충운 예비후보(왼쪽)는 김영헌 포항구룡포 과메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오른쪽)을 만나 지역의 대표 수산가공식품으로 자리잡은 과메기에 대한 산업화와 고도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문충운 예비후보사무소)
문충운 예비후보(왼쪽)는 김영헌 포항구룡포 과메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오른쪽)을 만나 지역의 대표 수산가공식품으로 자리잡은 과메기에 대한 산업화와 고도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문충운 예비후보사무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자유한국당 문충운 국회의원(포항남·울릉) 예비후보는 포항 구룡포과메기사업협동조합을 찾아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 나갔다.

문 예비후보는 16일 김영헌 포항구룡포 과메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만나 지역의 대표 수산가공식품으로 자리잡은 과메기에 대한 산업화와 고도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이사장은 “5년전에는 과메기 매출이 7백억원에 이를 때도 있었으나 최근에는 여러 가지 악재로 4백억원을 넘기 힘들다”면서 “과메기로 인한 경제파급효과가 4천억원에 육박할 정도로 영향이 큰 만큼 관련산업 활성화에 정치권의 관심과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주문했다.

G03-8236672469

또한 “올해의 경우에는 주원료인 꽁치생산이 전년 대비 24% 감소하면서 청어 과메기 생산을 늘리는 등 제품생산에 차질이 생겼으며 상품성도 떨어져 어려움이 많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문 예비후보는 “예로부터 구룡포는 동해안 수산업과 수산가공업의 메카였다”며 “과메기 등 수산가공제품의 체계적인 생산과 유통망 구축을 지원하는 전문연구와 정책적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겨울철에 집중되어 있는 과메기 생산을 연중 상시 가능할 수 있는 생산기술개발과 식품안전관리인증기능에 적합한 위생적인 생산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적합한 제품생산을 위해 생산기술개발과 체계적인 유통망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비확보 등 산업자원화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