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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LH(사장 변창흠)가 시흥장현지구 내 업무시설용지(6필지)를 일반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최초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업무시설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1882∼2173㎡, 공급 예정 금액은 평균 평당 1260만 원 수준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500%로 최고 10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수도권 서남부의 시흥장현지구는 총면적 294만㎡, 수용인구 4만8000명 규모로 개발 중으로 지난해 입주가 시작됐다.

대금납부조건은 2년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잔금은 6개월 단위로 4회 균등분할 납부 가능하다. 현행 할부이자율은 연 2.9%고 납부약정일보다 선납할 경우 선납할인(현재 연 2.5%)도 가능하다.

공급일정은 3월 3일 입찰신청 및 개찰, 같은 달 12일~18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광명시흥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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