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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브라질 공격수 ‘마우리데스’ 자유계약 영입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2-18 16:5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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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마우리데스 선수. (FC안양)
마우리데스 선수. (FC안양)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이 브라질 공격수 마우리데스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마우리데스는 지난 12년 브라질 리그 ‘인테르나시오날’에서 데뷔했다. 이 선수는 16-17 시즌 포르투갈 리그 CF벨레넨스스로 이적 후 두 시즌 동안 45경기에 나서 14골을 기록했다.

그는 이후 불가리아 리그 ‘CSKA소피아’로 이적해 18-19 시즌 UEFA 유로파리그에서 4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는 활약을 했다. 해당 기간 기록은 17경기 5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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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9 시즌 개막을 앞두고 중국 2부리그 ‘창춘야타이’로 팀을 옮겼다가 FC안양에 합류했다.

이 선수는 9번 역할의 전형적인 최전방 공격수로 건장한 피지컬을 앞세워 제공권 장악에 능하고 수비 뒷공간을 노리는 공간 침투에도 뛰어나다.

또한 정교한 왼발에서 나오는 킥이 예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브라질, 유럽, 아시아 무대에서 뛴 경험으로 FC안양의 공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마우리데스는 “FC안양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매우 기쁘다”며 “1부 리그에 올라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2020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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