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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과천 신천지 다녀와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2-24 13:59 KRD2
#범계역 #코로나 #안양시 #신천지 #과천

범계역 병원·약국 방문

NSP통신-안양시청 전경. (안양시)
안양시청 전경. (안양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24일 나왔다.

안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서초구 확진자가 참석한 과천 신천지 예배에 참석한 1명의 추가 환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16일 12시 과천 신천지 예배에 참석 후 발열증상이 나타나 20일 오후 3시 30분쯤 범계역 평촌연세내과에서 진찰을 받고 같은 건물 평촌범계약국에서 처방약을 받아 복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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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에는 동안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24일 질병관리본부 인증검사센터(씨젠)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이다.

범계동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확진자 부인·딸은 자가 격리 중이며 현재 질병관리본부 매뉴얼에 따라 양성반응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안양시는 자가 격리 중이던 이 환자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하고 확진자가 다녀간 병원·약국·거주 지역 등에 방역과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질병관리본부 즉각 대응팀과 경기도 역학조사관, 감염병지원단과 확진자 동선,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역학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경각심과 주의가 요구된다”며 “사람들이 운집하는 장소를 피하고 마사크 착용과 손 세정제 사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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