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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이탈리아 세리에A 출신 WF 아코스티 영입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2-26 15:09 KRD7
#안양 #최대호 #장철혁 #아코스티 #닐손주니어
NSP통신-FC안양 아코스티 선수. (FC안양)
FC안양 아코스티 선수. (FC안양)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안양FC(구단주 최대호)가 이탈리아 세리에A 출신 윙포워드 아코스티를 영입했다.

가나 출신 아코스티 선수는 오랜 이탈리아 생활로 이중 국적을 가지고 있다.

그는 유스를 거쳤던 세리에C 소속 ‘레조 아우다체FC’에서 지난 2008년 프로로 처음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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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는 세리에A ‘AFC피오렌티나’ U-19로 이적하며 유스 무대로 돌아왔다 2년 뒤 다시 성인 무대를 밟으며 세리에A에서 데뷔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그는 키에보레로나, 유베 스타비아, 카르피, 모데나, 라티나, 크로토네 등 세리에A와 세리에B에 소속된 클럽들을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ᄊᆞᇂ았다. 그의 이탈리아 프로 기록은 총 151경기 16골이다.

17/18 시즌을 앞두고는 크로아티아의 HNK리예카로 팀을 옮겨 세 시즌 동안 크로아티아 무대를 경험했다.

또 이 기간 동안 87경기에 나와 17골을 터뜨리는가 하면 소속팀과 UEFA 유로파리그에 출전했다.

이 선수는 빠른 스피드와 높은 발기술을 자랑하는 윙포워드로 상대 수비수를 제칠 수 있는 폭발적 드리블 돌파가 수준급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FC안양은 아코스티에게 빠른 윙포워드를 상징하는 11번 등번호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로써 2020 시즌에는 닐손주니어·키요소프·마우리데스·아코스티 등 총 4명의 외국인이 활약한다.

장철혁 FC안양 단장은 “FC안양은 그의 활발한 활동량과 수준급 발기술에 주목했다”며 “우리는 2부 리그 팀이지만 구단이 가진 비전이 확고하다는 점과 아코스티에 대한 진정성이 그를 데려오는 데 주효했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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