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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4종 제네바 모터쇼 공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02-28 10:0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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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BMW 330e 세단 (BMW 코리아)
BMW 330e 세단 (BMW 코리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BMW가 오는 3월 5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2020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프리미엄 중형 세그먼트에서 4종의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하 PHEV)을 공개하며 전기화 공세를 이어 나간다.

BMW 그룹은 이미 전 세계에서 50만대 이상의 전기 자동차를 판매한 e-모빌리티 분야의 선두 브랜드로서 2019년에만 14만5815대의 BMW, MINI 순수 전기 및 PHEV 차량을 판매했다.

이를 바탕으로 BMW 그룹은 프리미엄 순수전기차 및 PHEV 차량 세계 점유율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7% 이상, 유럽 내에서 14%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독일에서는 24%의 시장 점유율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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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은 2021년 말까지 1백만 대 이상의 전기 자동차를 판매하고 2021년까지 유럽 내 판매되는 BMW 그룹 차량의 4분의1을 전기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전기 자동차 비중은 2025년에 3분의1, 2030에는 절반에 가깝게 점진적으로 증가시킬 예정이며 2023년까지 총 25종의 전기화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며 이 중 절반은 순수 전기차다.

특히 BMW iX3 생산은 2020년 중 시작되며 내년에는 BMW i4와 BMW iNEXT의 생산이 시작된다.

NSP통신-BMW 330e 투어링
BMW 330e 투어링
NSP통신-BMW iNEXT (BMW 코리아)
BMW iNEXT (BMW 코리아)

한편 2020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BMW 뉴 330e 투어링과 뉴 330e xDrive 투어링, 뉴 330e xDrive 세단은 BMW 최신 eDrive 기술이 적용돼 더욱 향상된 효율과 배가된 운전의 즐거움을 선보이며 순수전기 모드에서 최대 55km에서 68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올해 여름 뉴 3시리즈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이다.

또 2020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BMW 뉴 3시리즈의 고성능 모델 2종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뉴 M340d xDrive 세단과 뉴 M340d xDrive 투어링은 48V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장착된 340마력 출력의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갖추고 있다.

특히 새로운 2가지 M퍼포먼스 모델과 3가지 PHEV 모델이 출시되면 BMW 뉴 3시리즈의 엔진 라인업은 가솔린 엔진 4종, 디젤 엔진 4종, 그리고 PHEV 1종으로 다양화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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