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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건축물 연면적, 38.6억㎡...‘63빌딩 447배’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2-28 15:24 KRD7
#국토부 #전국 건축물 #동수 #연면적
NSP통신-(이미지=국토부)
(이미지=국토부)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국토부가 발표한 ‘2019년도 전국 건축물 현황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건축물 동수는 전년 대비 5만1560동(0.7%) 증가한 724만3472동, 연면적은 1억674만3000㎡(2.8%) 증가한 38억6087만1000㎡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 63빌딩 연면적 23만8429㎡의 447배 규모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5016만7000㎡(3.0%) 증가한 17억4023만2000㎡ ▲지방 5657만6000㎡(2.7%) 증가한 21억2063만9000㎡다.

용도별로는 ▲상업용 건축물의 연면적은 전년대비 3.1% 증가한 8억3997만6000㎡(21.8%) ▲공업용은 3.1% 증가한 4억1399만9000㎡(10.7%) ▲주거용은 2.5% 증가한 18억1739만㎡(47.1%) ▲문교·사회용은 2.1% 증가한 3억4646만3000㎡(9.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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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주체별로는 ▲개인 소유 건축물의 동수는 570만 동(78.7%), 연면적은 11억0721만㎡(28.7%) ▲법인 소유 건축물의 동수는 49만8000동(6.9%), 연면적은 6억7367만3000㎡(17.4%) ▲국·공유 소유 건축물은 20만2000동(2.8%) 및 2억1325만4000㎡(5.5%)다.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된 노후건축물의 동수는 전년대비 2.7% 증가한 273만8500동(37.8%), 연면적은 9.9% 증가한 6억729만9000㎡(15.7%)다.

또 지난해 멸실된 건축물의 동수는 7만3653동, 연면적은 1623만㎡다.

층수별로 보면 50층 이상 초고층 건축물은 전년대비 6개 동이 증가해 113동이며, 5층 이하 건축물이 700만9000동(96.8%)이다.

한편 전국 건축물의 1인당 면적은 전년 대비 2.02㎡ 증가한 74.46㎡이며, 전국 토지면적 대비 전국 건축물의 연면적 비율은 전년 대비 0.11% 증가한 3.85%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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