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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용 비리척결본부장, “고양시민들 전략공천 절대 반대”…철새 정치인·떴다방 지도자 거부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03-02 14:3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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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사랑 받던 유시민 이사장 자신의 이익만 쫒는 철새 정치인·떴다방 지도자” 지적

NSP통신-고철용 비리척결본부장 (비리척결본부)
고철용 비리척결본부장 (비리척결본부)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경기도 고양시의 원주민 출신으로 해당 지역 원조 좌파 지도자로 지난 2017년부터 고양시의 비리행정을 감시하고 있는 고철용 비리척결본부장이 4·15 총선 전략 공천 절대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며 철새 정치인과 떴다방 지도자 거부 의사를 표명했다.

고 본부장은 “중국발 바이러스인 코로나19로 전국이 사실상 대재앙 속으로 빠져들고 있기에 106만 고양시민들은 고양시 행정과 관련된 정쟁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이재준 고양시장과 2800여 공무원들과 사실상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물리치기 위해 단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난국에 코로나19 보다 앞으로 더 고양시에 치명상을 줄 수 있는 또 다른 바이러스가 고양시민 사이로 파고드는 것을 더 이상 볼 수 없기에 106만 고양시민이 깨어나기를 강력히 호소 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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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 본부장은 “국민의 사랑을 받던 유시민 작가는 고양시민을 위한다고 하면서 고양시 덕양구에서 2004년도에 국회의원에 당선돼 정계에 입문하고 승승장구하며 오늘날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큰 지도자가 됐다”고 칭찬했다.

이어 “(하지만) 유시민 이사장은 누가 뭐라 해도 고양시민들에게 큰 은혜와 빛을 졌지만 안타깝게도 4년간 고양시 국회의원(2004년~2008년)을 한 후에는 고양시나 고양시민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나타나지 않았으니 저는 이런 정치인을 자신의 이익만을 쫒는 철새 정치인 혹은 떴다방 지도자라 한다”며 “이런 정치지도자가 또다시 고양시에 나타나지 않도록 106만 고양시민들은 깨어나야 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 본부장은 “더불어민주당은 4개의 지역구에서 시민들이 참여하는 상향식 공천 즉 경선을 통해 총선 후보를 선출해야 하는데 도덕과 공정이란 진보의 절대가치 마저 훼손하는 하향식 공천을 중앙당에서 했다”며 “고양시 각 지역구에 실제 살지도 않고 듣도 보지도 못한 자들을 공천했으니 이는 사실상 민주가 아닌 독재적 발상이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제 고양시에서는 더 이상 더불어 민주당이 아니고 나 홀로 민주당이 되어가는 것이다”고 꼬집었다.

뿐만 아니라 고 본부장은 “이에 뒤질세라 전통과 명예를 중시하는 보수 미래통합당은 고양시민의 여론을 중시한다고 하며 경선을 가장해 사실상 중앙당에서 하향식 공천을 4개 전 지역구에 해대고 있으니 이것이야 말로 아직도 고양시민을 우습게 보는 미래통합당이고 이제 과거통합당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니 우리 고양시민들은 이제 우리의 고양시를 지키기 위하여 깨어나서 일어나야 하는 것이다”며 “106만 고양시민들은 일어나서 단결해야한다”고 호소했다.

고 본부장은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며 “고양시에 살지도 않고 듣도 보지도 못한 자들을 더불어 민주당과 미래통합당에서 공천을 하면 고양시민들은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누군가에게 투표를 해야 하니 이것이야말로 고양시민들을 얕잡아 보는 것이므로 절대 용서 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이어 “우리의 권력을 행사하는 유일한 방법이 투표를 통해서 우리의 지도자 즉 국회의원을 정확히 선출하는 것인데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고양시민들이 권력을 정확히 올바르게 행사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있으니 고양시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노력해온 고양시에 둥지를 틀고 살아온 고양시 지도자들과 전략 공천자들을 경선에 붙일 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만약에 끝까지 거부할 경우 106만 고양시민들은 깨어나서, 일어나서 우리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대동단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따라서 고 본부장은 “전략공천은 우리의 권력을 빼앗는 것이고 고양시민을 위한 충직한 지도자를 선출할 수 있는 길을 막고 끝내는 고양시에 떴다방. 철새 정치인의 도래지가 되게 하는 것이다”며 “그래서 저는 고양시민과 함께 전략 공천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각오로 고양시 4개 지역구 각 당 전략 공천자들의 문제점을 계속해 고양시민들에게 보고 해 올리겠다”고 예고했다.

한편 유시민 이사장이 소속돼 있는 노무현 재단의 언론공보 담당은 “(내용은 유시민 이사장에게) 전달 드리겠다”며 “저희가 이런 요청이나 답변을 요구하는 언론사 전회를 많이 받지만 저희가 모든 요청에 대응할지 말지 그건 의논을 해봐야 하는 상황이고 답변을 드릴 수 있을지 없을지도 지금은 답을 드릴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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