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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 목포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20-03-11 11:38 KRD7
#목포

“예산, 일자리 프로 선수...호남 대통령 만들기 노력과 후배 정치인 지원”

NSP통신-박지원 의원 예비후보 등록 (윤시현 기자)
박지원 의원 예비후보 등록 (윤시현 기자)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박지원 민생당 국회의원이 4.15 국회의원 선거에 목포시 지역구로 출마하기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 의원은 11일 예비후보 등록 회견문을 통해 “예산, 일자리, 호남 대통령 만들기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회견문에서 “12년 간 금귀월래하며 목포 자존심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 왔다”며 “언론 등으로부터 ‘정치 9단’, ‘청문회 9관왕’, ‘예산왕’, ‘TV라디오 스타’, ‘목포케이블카 홍보대사’ 등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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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늘의 저 박지원은 시민여러분의 격려와 따뜻한 질책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그 은혜 잊지 않고 목포 발전, 일자리 창출, 정권재창출로 꼭 보답하겠다”며 “‘더 큰 목포’는 이미 진행 중이다. 목포의 운명을 바꿀 4대 관광거점도시, 해경서부정비수리창, 국제수산식품수출단지, 국가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등 목포의 일자리 3대 미래전략산업이 시작되었다”고 설명했다.

또 “목포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든 사업, 저 박지원이 끝까지 챙기겠다. 목포시와 긴밀하게 협조해서 정부, 전남도의 지원과 국비를 대폭 확대하겠다”며 “KTX 호남선 고속화, 남해안철도, 국도 77호선이 완공되고 강호축까지 추진되면 목포는 대한민국은 물론 북한, 중국, 러시아, 유럽 등 대륙으로도 가고 바다로 갈 수 있는 국제 관문 도시가 된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이제 목포의 뼈대는 갖추어졌다. 살을 부칠 때다. 개항 123년 목포의 눈물을 기적으로 만들 절호의 기회가 왔다”며 “떠나는 목포가 아닌 돌아오는 목포, 교육 문화가 꽃피는 안전한 목포, 3代가 오순도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희망의 목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목포 원도심은 역사관광 중심지, 신도심은 교육문화 중심지로 국립목포대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유치로 교육, 문화, 안전 3대 도시로, 이를 위해서 목포를 7대 권역으로 세분화해 맞춤형 개발을 하겠다”며 “시작한 일,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또 “저는 21대 국회에서 오직 목포 예산 및 일자리, 호남 중심 정권재창출, 호남 대통령 만들기에 매진하고 목포의 정치는 훌륭하고 능력 있는 후배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주장했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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