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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여론조사-포항남·울릉

가상대결①박승호 26.7% > 문충운 24.2% > 허대만 19.6%…오차범위 내 초 접전!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0-03-15 13:57 KRD2
#미래통합당 #더불어민주당 #문충운 #허대만 #박승호

허대만, 문충운, 박승호 3자 가상대결 구도, 1위 박승호의 저력…2위 문충운의 상승세…민주당 허대만의 존재감…기타 4.3%, 없음,모름 25.2%와 미래통합당 경선결과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

NSP통신-미래통합당의 경선후보 추천이후 최초로 실시한 3자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 박승호 26.7%, 문충운 24.2%, 허대만 19.6%, 기타후보 4.3%, 지지후보없슴 12.6%, 모른다 12.6% 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래통합당의 경선후보 추천이후 최초로 실시한 3자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 박승호 26.7%, 문충운 24.2%, 허대만 19.6%, 기타후보 4.3%, 지지후보없슴 12.6%, 모른다 12.6% 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여론조사 선두권 후보는 다 탈락시키고 꼴찌권 후보끼리 경선을 붙이는 게 말이 되느냐?”며 분개한 시민여론이 무색한 결과가 나왔다.

미래통합당의 경선후보 추천이후 최초로 실시한 3자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 박승호 26.7%, 문충운 24.2%, 허대만 19.6%, 기타후보 4.3%, 지지후보없슴 12.6%, 모른다 12.6% 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래통합당의 공천잡음과 공관위에 대한 삿대질 수위가 높아질수록 더불어민주당 허대만과 무소속 출마가 예상되는 박승호 전포항시장에 대한 지지율이 급격히 상승하리라는 전망이 어긋난 결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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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동안 박승호 전 포항시장과 여론조사 선두권을 형성해 오던 박명재 의원, 김순견 전 경북도경제부지가 빠진 상태에서도 박승호와 허대만의 지지율은 요동치지 않았다.

대신 미래통합당 경선후보에 오른 문충운은 단숨에 24.2%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26.7%를 기록한 선두의 박승호와 2.5%차 오차범위 내 턱밑까지 추격해 들어갔다.

미래통합당 경선후보 추천을 받지 못한 박승호 전 시장이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지만, 그동안 경쟁상대로조차 여기지 않았던 신예 문충운의 지지율상승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미래통합당 간판을 달고 단숨에 양강구도를 형성한 문충운이 미래통합당 최종주자가 된다면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접전이 예상되는 결과다.

성별로는 남성 응답자의 30.4%가 박승호를 지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고, 여성의 경우 문충운을 지지하는 비율이 23.9%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만18세-20대의 경우 박승호가 26.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30대는 27.4%로 허대만, 40대는 허대만과 박승호가 26.7%로 동일한 비율로 나타났고 50대, 박승호 34.3%, 60세 이상 연령층은 문충운 24.7%의 비율로 연령별로 상이한 결과를 보였다.

미래통합당 후보 추천 수긍도 질문과의 교차분석에서 수긍한다고 응답한 216명중 38.9%가 문충운을 지지한다고 응답하였고, 반대로 수긍하지 못한다라고 응답한 157명중 34.8%가 박승호를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미래통합당 경선후보 지지도 질문과의 교차분석에서 경선에 참여하지 않거나 지지하는 후보 없음을 선택한 212명 중 33.7%가 허대만, 35%가 박승호를 지지한다고 응답한 층으로 나타났다.

포항기자협회 소속 ▲NSP통신대구경북본부 ▲경북미디어-뉴스앤포항 ▲일간경북신문 ▲영남경제-영남이코노믹 ▲경북뉴스통신 공동으로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2일, 13일 포항시 남구‧울릉군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휴대전화 가상번호 52%, 유선전화 48%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3.9%이고 표본추출은 성, 연령, 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으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4.4%p다. 통계보정은 2020년 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를 기반으로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되며 박명재 의원과 김순견 예비후보는 출마가능성 등 참여언론사의 논의를 거쳐 여론조사 대상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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