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황새복원센터 인공증식으로 태어난 ‘평화’

신안군 압해읍에서 발견된 가락지 부착한 황새 ‘평화’ (신안군)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국제적인 보호종인 황새 1개체가 지난해 늦가을 신안군 압해도를 찾아와 올해 3월 초까지 머물다 최근 북쪽으로 이동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신안 압해도에서 C77 가락지를 부착하고 있는 황새가 확인됐다.
철새들에게 부착한 가락지는 같은 종 내에서도 개체간 식별이 가능하고, 이동경로 연령 및 수명 등 다양한 생태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 조류연구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보편적인 연구방법이다. 압해도에서 확인된 황새의 가락지 번호를 추적한 결과 황새복원센터에서 인공증식을 통해 지난 5월에 태어난 어린 수컷으로 충남 예산군 봉산면 옥전리가 고향이며, 이름은 ‘평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신안 압해도에서 C77 가락지를 부착하고 있는 황새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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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 모니터링 네트워크(한국교원대학교 황새생태연구원 주관)에 따르면 황새 평화는 지난해 8월 자연으로 방사되었고, 이후 9월 23일 센터에서 240㎞ 떨어진 고흥만 방조제에 도착해 11월 초까지 머물다 떠난 것으로 파악되었다.
고흥만을 떠난 평화는 100㎞ 떨어진 신안 압해도에서 11월 13일부터 관찰되기 시작했다.
보통 어린 황새는 서식지 선택, 이동 등에 대한 경험이 적기 때문에 성조(어른새)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협요인에 노출될 가능성이 더 크다.
더군다나 평화는 단독으로 생활하고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신안군 세계유산과 직원들은 평화의 안정적인 정착과 혹시 모를 위협요인 등을 대비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평화를 위한 모니터링 전담팀을 꾸렸다.
직원들은 주말에 가족보다 평화를 위해 압해, 암태, 자은, 증도, 안좌 등 신안 섬들을 바쁘게 찾아다니며 어느 지역에서 활동하는지, 건강 상태는 이상이 없는지, 먹이활동은 활발한지 매주 세심하게 관찰했다.
그 결과 평화는 약 4개월간 신안의 섬들을 오가며 큰 위협 없이 안정적으로 먹이활동을 하며 월동했고, 지난 3월 4일 압해도에서 관찰된 것을 마지막으로 신안을 떠나 북상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평화 외에도 증도를 찾은 야생 황새 3개체와 일본에서 증식해 방사한 1개체도 추가로 확인되어 신안에서만 총 5개체가 월동했다.
신안군 세계유산과 관계자는 “신안은 겨울철 먹이자원이 풍부하고 서식환경이 좋아 평화가 겨울내 장기간 머문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에도 평화와 함께 더 많은 황새가 신안을 찾아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관리하고 있는 청정지역 신안은 철새들에게는 천국같은 지역이다”며 “지속적으로 신안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자원 보전과 관리에 힘써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군에 따르면 황새는 시베리아 남동부, 중국 동북부에서 번식하고, 중국 남동부와 한국에서 월동하는데 국내에서는 적은 수가 관찰되는 겨울철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자료목록에 위기종(Endangered)으로 분류되어 가까운 미래에 멸종될 위험이 높은 종으로 평가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보호가 시급한 보호종으로, 전세계 개체군이 2500개체 미만으로 추정된다.
국내에서도 멸종위기야생생물Ⅰ급 및 천연기념물 제199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황새를 길조(吉鳥)로 여겨 왔으며, 광복 이전까지 황해도, 충청도, 영남 지역에서 번식하던 흔한 텃새였으나, 6.25 전쟁 이후 밀렵이 성행하면서 대부분 희생되었다.
국내 마지막 황새는 1971년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한 쌍이 발견되었으나, 수컷이 총에 맞아 희생되고 암컷은 홀로 지내다 1994년 자연사했다.
현재는 겨울철에 60여 개체 정도의 소수가 월동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을 뿐이다.
보통 어린 황새는 서식지 선택, 이동 등에 대한 경험이 적기 때문에 성조(어른새)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협요인에 노출될 가능성이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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