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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경주시 국회의원 후보 경주역 코로나19 방역 모습. (정다은 국회의원 후보 사무실)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정다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5일 경주시지역위원회 소속 시의원과 당원들이 함께 경주역 광장에서 ‘코로나19 민주당과 함께 이겨 내자’는 구호 아래 확산방지 방역 활동을 펼쳤다.

정다은 위원장은 “지역위원장으로 취임해 시민들에게 보탬이 되고 함께 호흡하는 민주당이 되기 위해 첫 행보를 코로나19 방역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경주 시민들의 불안한 민심을 달래기 위해 팔우정 로터리, 성동시장, 황성동 번화가 일대를 방역하고 당원들에게 “행인의 출입이 빈번한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시설에도 각별히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다은 위원장의 행보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예약 접수해 실시하기로 했다.

정다은 경주시지역위원장은 당원들과의 대화에서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은 전 세계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2주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실천해 사랑하는 가족과 아이들이 일터와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다은 경주지역위원장은 오는 27일 경주시 국회의원 후보 등록 후 민주당 당원들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에 돌입한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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