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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안성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안성시주민자치협의회 정례회의가 열리고 있다. (안성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가 26일 안성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안성시주민자치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2년간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임원진 선출은 투표와 추대를 통해 이뤄졌으며 협의회위원 15명이 참석해 임원선출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이날 협의회장으로는 김학돈(공도읍), 부회장은 정영해(고삼면), 감사는 박종인(서운면), 유계형(대덕면), 간사는 유근상(미양면)이 각각 선출됐다.

새롭게 구성된 2020년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는 1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대표해 주민편의와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주민자치화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학돈 협의회장은 “지난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이창선 전 협의회장님께 우선 노고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안성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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