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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 자회사, 난소암신약 FDA 승인신청 앞두고 관심고조...연 1조원 매출 기대

NSP통신, 이준석 기자, 2020-03-31 10:08 KRD2
#에이치엘비(028300) #아필리아 #신약 #FDA #승인

신약승인을 위한 최선의 방안위해 FDA와 협의중

(서울=NSP통신) 이준석 기자 = 에이치엘비(028300)의 자회사인 엘레바의 3세대 난소암신약이 올해 FDA 판매신청을 앞두고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판매승인을 획득할 경우 최소 연간 1조원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엘레바 테러퓨틱스(Elevar Therapeutics)는 스웨덴바이오기업인 오아스미아 파마슈티컬로부터 난소암신약인 아필리아(Appealea)의 글로벌권리를 이전받은바 있다.

아필리아는 올 초 유럽에서 승인이 난 약물로 현재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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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와 외신보도자료에 따르면 엘레바측은 아필리아의 미국 판매를 위해 가장 빠른 신약승인을 위한 FDA와의 협의를 진행중(in discussions with the FDA to determine the best route for a New Drug Application (NDA) in the US.)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필리아는 파클리탁셀의 3세대 신약이다. 2세대 제품인 아브락산의 2018년 매출이 10억달러 (약 1조원)에 달하기 때문에 아필리아가 승인을 받을 경우 최소 1조원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난소암은 세계에서 7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매년 23만명이 발병하고 이중 15만명이 사망한다.

NSP통신 이준석 기자 junseok387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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