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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비상대책위, 불법파업 및 폭력 행사에 호소문 발표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0-03-31 11:44 KRD7
#광양시 #광양항배후단지입주기업비상대책위원회 #화물연대전남지부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비상대책위원회(비상대책위원장 함형래)가 오전11시 광양시청 홍보실에서 화물연대전남지부의 불법파업 및 폭력 행사에 대해 호소문을 발표 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사태로 국내외 얼어붙은 경영환경으로 기업이 도산 하고 파산등 기업경영이 날로 심각한 상황에서 화물연대 전남지부(지부장 김동국)의 불법파업 및 협박, 폭력행사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함 위원장은 “부산, 인천, 평택, 광양 4개 항만 중 컨테이너 전체 물동량 8%만 차지하는 초라한 광양항이 타 항보다 월등히 높은 운송비를 요구 하는 것은 항만 경쟁력을 상실 물동량 감소로 인한 지역경제에 엄청난 피해를 입힐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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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불법파업중 발생한 화물연대전남지부의 비조합원 폭행사건과 불법파업에 대한 즉각적인 행정조치와 공권력 투입 및 사법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함 위원장은 ”특히 불법파업은 화물연대 전남지부가 다가오는 전국운송노조 화물연대 본부장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준비중이며 파업으로 존재감을 나타내려 한다는 일부 조합원의 이야기도 있다“며 지도부의 도덕성을 강하게 비판 했다.

한편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파업으로 적출작업을 하지 못해 수출입 기업은 물론 납품업체의 납품지연으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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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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