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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택 매매가, 전국 0.54% 상승...서울·5대광역시 상승폭 축소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4-01 11:00 KRD7
#한국감정원 #2020년 3월 #전국 주택가격동향 #0.54% 상승
NSP통신-2020년 3월 전국주택가격동향(이미지=한국감정원)
2020년 3월 전국주택가격동향(이미지=한국감정원)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가가 0.5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3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주택 매매가가 상승세를 보였는데, 지역별로는 ▲서울(0.15%→0.13%)은 상승폭 축소 ▲수도권(0.51%→0.93%)은 상승폭 확대 ▲5대 광역시(0.32%→0.26%)는 상승폭 축소됐다.

서울은 ▲노원(0.38%)·도봉(0.28%)·강북구(0.28%)는 소형·저가 단지 및 정주 여건 양호한 뉴타운 대단지, 개발 호재(역세권 복합개발 및 교통망 확충 등)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하고 ▲마포구(0.25%)는 재개발 이주(공덕1구역) 등으로 상승세 이어가나 인기 지역 고가 아파트 하락 영향으로 상승폭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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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1개 구는 ▲강남(-0.20%)·송파(-0.17%)·서초구(-0.13%)는 대출규제, 보유세 부담 등 정부규제 영향으로 및 코로나19 여파로 재건축 등 초고가 단지 위주로 하락폭이 확대됐고 ▲구로구(0.26%)는 신도림ㆍ구로ㆍ개봉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하고 ▲동작구(0.19%)는 정비사업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 및 교통호재(신안산선 등)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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