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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코로나19 조기극복 위해 부산 ‘용호골목시장’과 자매결연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4-01 11:0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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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HUG가 지난달 3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골목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기관-1시장 자매결연’ 캠페인의 일환으로 별도 정부 지침에 따라 행사 없이 서면으로 체결됐다.

HUG는 코로나19 피해상황이 진정되는 대로 매월 둘째 주 목요일을 ‘전통시장 간데이(DAY)'로 지정해 임직원들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사내 필요 물품 구매나 기타 부대 행사(회식 등)는 용호골목시장 상점가 이용을 권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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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의 설명에 따르면 용호골목시장은 농·수·축산물 및 생필품을 취급하는 108개 점포로 이루어진 중형시장으로 남구청에 등록된 전통시장 중 네 번째로 큰 규모다.

이재광 HUG 사장은 “‘금융의 HUB, 국민을 HUG’라는 비전에 걸맞게 HUG는 경제적 위기에 처한 서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동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적극 이용함으로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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