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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公 군산지사, '영농대비 용수확보' 총력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0-04-01 18:19 KRD7
#한국농어촌공사 #영농 #옥구저수지 #저수율 #금강수계
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가 올해 영농에 대비해 군산지역 주요저수지인 옥구저수지등 5개 양수저류 저수지 저수율 90%이상 확보를 목표로 지난달 18일부터 금강수계 서포양수장의 조기 가동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산지사에 따르면 전년도 강우량은 975mm 평년대비 80%에 머물러 주요 저수지의 저수율이 60%이하로 떨어졌고 특히, 옥구저수지는 40%대로 떨어져 영농기 이전 금강수계 서포양수장의 조기가동을 통한 주요 양수저수지 저수율 90%이상 확보와 주요 용배수로 및 하천등에 농업용수 담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지사는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24시간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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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홍석 군산지사장은 “해마다 지속되는 봄 가뭄현상으로 물 부족과 물의 소중함이 느껴지는 만큼 농업용수의 확보도 중요하지만 농업인들에게 물꼬관리와 논물걸러대기 자제등을 적극 홍보해 낭비되는 물이 없도록 물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순환급수는 물 절약은 물론 적재적소 용수공급에 꼭 필요한 만큼 더욱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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