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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 캐릭터와 몰아일체..과잉증후군 아픔 안방극장 생생 전달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20-04-02 16:41 KRD7
#김동욱 #MBC #수목드라마 #그남자의기억법
NSP통신-▲MBC 수목극 그 남자의 기억법 방송화면 캡처
▲MBC 수목극 ‘그 남자의 기억법’ 방송화면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동욱이 시청자들을 연기력으로 매료시키고 있다.

김동욱은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과잉기억증후군을 앓고 있는 앵커 ‘이정훈’ 역을 맡아 모든 것을 생생하게 기억하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지를 열연을 통해 시청자에게 고스란히 전해 주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그 남자의 기억법’ 9-10회에서는 이정훈이 누군가로부터 위협적인 사진을 받고 정서연(이주빈 분)의 죽음과 같은 일이 반복될까 여하진(문가영 분)을 걱정하며 지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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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은 정서연을 공포로 몰아넣고 죽음에 이르게 한 스토커가 잘못된 애정을 앞세워 일말의 죄책감도 느끼지 않자 절규했고, 범인을 찾아 분노를 표출했다. 이 장면에서 김동욱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과 함께 이성을 잃은 모습을 압도적 연기로 선보이며 몰입도를 높여냈다.

이렇듯 김동욱은 극 중 정서연에 대한 미안함과 그리움, 고통 그리고 여하진을 향한 애틋한 눈빛, 스토커에 대한 분노와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 등 다양한 감정을 섬세한 눈빛과 표정, 떨리는 목소리와 제스처까지 온몸으로 표현 중이다.

장면마다 ‘이정훈’이라는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들을 완벽하게 표현해 내고 있는 김동욱의 연기는 시청자들을 극 속으로 빨려 들게 하고 있다.

한편 시청자 호평을 받고 있는 김동욱의 열연과 멜로뿐만 아니라 스릴러 요소까지 가미돼 극의 재미를 한층 더해주고 있는 ‘그 남자의 기억법’은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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