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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후보 지지선언을 한 안성지역 청년들이 김보라 후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보라 후보 선거캠프)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장 재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안성지역의 20, 30대 청년 350명이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시장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보라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지지선언을 한 김은섭 등 40여 명은 “우리가 우리의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누구도 우리를 대신해 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더 나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안성시장 선거에 우리 청년들의 의견을 모아 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도덕성, 정책역량, 정치력 등 세가지 측면에서 시장후보를 검증한 결과 김보라 후보가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성시가 발전하려면 집권여당의 힘 있는 시장, 김보라 후보가 필요하다”면서 “김보라 후보가 시장으로 당선돼 안성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의 지지 선언에 동참한 안성청년 350명은 학생, 직장인, 소상공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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