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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박지원 후보, 재난지원금 1인당 100만원 제안

NSP통신, 장봉선 기자, 2020-04-07 09:54 KRD7
#목포

위기 대응과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마지노선

NSP통신-박지원 후보 (자료사진)
박지원 후보 (자료사진)

(전남=NSP통신) 장봉선 기자 = 목포 박지원 국회의원 후보가 코로나19사태에 대한 위기 대응으로 재난지원금을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할 것을 제안했다.

박지원 후보는 7일 성명서를 통해, 자신이 내건 공약 ‘1인당 100만원, 4인가구 400만원’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마지노선이라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여야가 긴급재난지원금의 대상과 금액을 확대하자고 나선 것을 환영한다”며 “그러나 민주당의 4인 가구 100만원과 미래통합당의 1인당 50만원은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책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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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지도부의 근시안적 태도를 개탄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미 ‘코로나 수당(긴급재난기본소득)으로 1인당 100만원(4인가구 400만원) 지급’을 제안했다”며 “어쩌면 이 금액도 향후 닥쳐올 엄청난 재앙적 위기를 감안할 때 부족할지 모른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어 “1인당 100만원은 작금의 위기를 대응하는 최소한의 금액이다”며 “찔끔찔끔 언 발에 오줌 누기 식으로는 특히 서민경제에 닥친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또 “국가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 재산을 지키는 것이 최고의 임무다”며 “정부와 여야는 1인당 100만원, 4인 가구 400만원으로 지급대상과 금액을 확대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장봉선 기자 news1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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