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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단체 토론회, 박지원 후보 지역현안 대책 제시 주목

NSP통신, 장봉선 기자, 2020-04-08 11:59 KRD7
#목포

“코로나 추경으로 개인당 100만원, 4인가구 400만원을 지급”

NSP통신-박지원 후보 (자료사진)
박지원 후보 (자료사진)

(전남=NSP통신) 장봉선 기자 = 목포 시민단체 초청 토론회에서 박지원후보가 풍부한 국정경험과 단호한 문제해결 의지를 과시하며 노동 교육 지역개발 등에서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박지원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9단의 경륜을 살려 21대국회가 열리면 즉각 코로나 추경을 해서 개인당 100만원, 4인가구 400만원을 지급해 망해가는 소상공인과 죽어가는 서민을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토론회 발언을 인용해 밝혔다.

박후보는 목포지역 현안과 관련 “여성인권센터 노동회관 5.18기념관은 반드시 필요하다. 김영록지사와 만나 5.18기념관 문제를 긍정적으로 협의했고 독립지사의 후손으로서 국회에서 5.18문제를 놓고 가장 치열하게 싸워왔다”며 “공원일몰제 문제는 지방정부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환경과 사유재산 보호 차원에서 국가가 예산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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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후보는 관광활성화 문제와 관련 “여수 등과 치열히 경쟁해 4대관광거점도시를 목포로 가져왔다. 목포는 섬이 가장 큰 자산으로 해양리조트를 들여와 요트관광 등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후보는 교육문제에 대해 “의과대학 목포 유치는 반드시 이뤄내겠다. 부주동 대학부지에 의과대학과 부속병원을 설치해야 하고 현재 고등학교 부지에는 신설 고등학교 설립이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이다”며 “중앙당이 순천에 의과대학이 설립하는 협약식을 체결하는 것도 모르고 사진찍고 오는 후보에게 이 문제를 맡길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박지원후보는 일자리 창출과 관련 “기아자동차 공장을 가져오겠다는 식의 허무맹랑한 공약으로는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해경 국립수리조선소 수산식품수출단지 해상풍력발전 배후단지 등은 이미 실제 예산이 확보되고 있고 사업이 확정된 것들로 4대거점관광도시 등을 통해 목포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현실적 방안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 박지원후보는 “김원이 후보가 선거공보물을 파주에서 인쇄해 목포 인쇄업계에서 성명서를 발표했고 유세차 음향장치도 다른 지역에서 했다면 목포 국회의원후보로서 자격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으며 이에 대해 김원이 후보는 자신의 선거공보물 타지역 인쇄 문제에 대해 “제 불찰이다”고 사과했다.

또 박지원후보는 “박원순시장이 대통령 되려고 몇 개월 임기로 부시장을 붕어빵처럼 찍어내 이번 선거에 출마시켰다. 목포시민의 자존심을 위해서, 박원순시장 대통령 만들기가 아니라 전남대통령 이낙연대통령 만들기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NSP통신 장봉선 기자 news1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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