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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만 전 전남지사 “순천과 국가발전 위해 꼭 소병철 후보 지지해 달라”

NSP통신, 구정준 기자, 2020-04-09 09:35 KRD8
#소병철후보 #더불어민주당 #21대총선 #순천시 #허경만전지사

10년 간 민주당 의원 없어 설움과 어려움 겪어

NSP통신-허경만 전 전남도지사가 순천아랫장에서 소병철 후보 유세지원을 하고 있다. (소병철 후보 사무실)
허경만 전 전남도지사가 순천아랫장에서 소병철 후보 유세지원을 하고 있다. (소병철 후보 사무실)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회의원 후보의 지난 7일 선거 유세에 허경만 전 전남지사가 격려 차 깜짝 방문했다.

허 전 지사는 10~14대 5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부의장을 지냈으며 제31,32대 전남지사를 역임한 순천 출신 원로 정치인이다.

허 전 지사 일행은 이날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소 후보 선거 지원 유세에 나선 순천 아랫장 로터리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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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전 지사는 소 후보의 이동하는 유세 차량에 잠시 올라 “코로나 때문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어렵다고 투표를 안하면 절대로 안됩니다. 투표는 반드시 해야 합니다. 순천을 발전시키고 국가발전을 위해서 꼭 소병철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허 전 지사는 이어 소 후보의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선거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허 전 지사는 이 자리에서 “순천이 10년 동안 민주당 의원이 없어 많은 설움과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에 선거구 획정도 순천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없어 일어난 일이다. 이번에는 반드시 민주당 국회의원을 만들어 명예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전 지사는 또한 “순천이 갑,을로 지역구가 획정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기형적인 선거구 획정으로 해룡면이 찢겨 나간 건 가슴 아픈 일”이라며 “반드시 원상회복을 해야 한다. 바로 그 적임자가 민주당 후보인 소병철 후보다. 적극적인 지지로 원상회복 하도록 하자”고 격려했다.

허 전 지사는 아울러 “선거 운동은 자신의 사상과 철학, 공약 등으로 유권자의 마음을 얻는 것이지 네거티브나, 인신공격 등으로 절대 선거운동을 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허 전 지사의 소 후보 선거사무실 방문에는 조보훈 전 전남부지사 등 옛 정치 동지들이 대거 동행했다.

한편 소병철 후보는 순천 출신으로 성동초등, 순천중, 광주일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이어 사법연수원 15기로 검찰에 입문해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대전지검장, 대구고검장, 법무연수원장 등을 지냈다.

소 후보는 또 한국기자협회 자문위원장을 맡아 언론 발전을 위해 봉사했다.

특히 전관예우 관행을 끊기 위해 대형로펌의 영입 제안을 거절하고, 변호사 개업도 하지 않은 채 순천대와 농협대 석좌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써 왔다.

또한 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로서 출소자들의 자활 갱생을 돕는 데 주력해 왔다.

이번 총선에서 소 후보는 공직선거법 개정, 동부권 의과대학 설립과 권역 응급의료센터 기능 보강 및 확대, 순천만정원박람회 지원특별법 제정, 여순 10.19사건 특별법 제정, 전라선 고속화 및 수도권 2시간 생활권 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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