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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후보, 서부·시내권 집중 유세···막판 표심 잡기 총력

NSP통신, 배민구 기자, 2020-04-12 10:10 KRD8
#김학용 #공도구터미널 #서인사거리 #박상민 #미래통합당
NSP통신-11일 안성 서인사거리에서 지원유세에 나선 가수 박상민씨가 김학용 후보와 선거 승리 의지를 다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학용 후보 선거캠프)
11일 안성 서인사거리에서 지원유세에 나선 가수 박상민씨가 김학용 후보와 선거 승리 의지를 다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학용 후보 선거캠프)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김학용 미래통합당 안성 후보가 11일 동부권 집중 유세에 이어 공도 구터미널과 서인사거리에서 막판 표심 결집을 위한 집중유세에 나섰다.

김 후보는 공도 구터미널 집중유세에서 “이번 선거는 직전 민주당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당선무효로 안성시장 재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만큼 안성시민께서 중엄한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또 “어설픈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대한민국 경제는 두 동강났고 편법과 불법을 저지른 조국사태로 한국사회는 증오로 쪼개졌다. 30년 지기 친구를 울산시장으로 당선시키고자 국가기관을 동원한 의혹이 있는 문재인 대통령, 이게 나라입니까”라며 “현명하신 안성시민께서 4.15 총선에서 무능하고 독선적인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 무너져가는 이 나라를 바로 세워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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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인사거리 유세에서는 가수 박상민씨와 국방부 차관을 역임한 백승주 국회의원이 지지 유세를 펼쳤다.

박상민씨는 김학용 후보를 ‘우리 형’이라고 소개하며 “개인적으로 알고 지낸지 40년이 넘었는데 그 긴 세월동안 한 결 같이 부지런하고 열정적으로 안성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라며 “이번 4.15총선에서도 김학용 후보를 믿고 지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안성시민께서 도와주시면 4선 국회의원이 되고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도자가 될 수 있다”며 “어떤 후보는 ‘여당이네, 경기도지사가 도와주네’라고 얘기하지만 김학용은 앞으로 경기도지사, 원내대표가 될 수 있는 사람인데 뭣 하러 남한테 의지하냐”고 강조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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