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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관내 6개 학교에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를 구입해 설치·지원했다.
재원은 자원순환기본법에 근거한 폐기물처분부담금 100% 도비로 폐기물발생 억제, 순한 이용 및 처분을 위한 시설의 설치∙운영 등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 해당된다
이에 따라 사업 대상을 음식물이 다량 발생하는 사업장 중 교육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집단급식소를 선정하였으며 광양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음식물류폐기물이 많이 발생하는 학교(용강초등학교, 마동초등학교, 용강중학교, 마동중학교, 백운중학교, 한국창의예술 고등학교)에 설치했다.
현재 설치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는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약 2주간의 시험가동을 마치면 해당 학교로 이관하고 이후에는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 관리하게 된다.
본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는 열분해건조방식으로 발생량의 약 85%를 감량할 수 있으며 자가처리로 인한 위탁처리 비용 절감으로 학교 운영비를 절감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시에서 교육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를 지원한 만큼 운영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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