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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오이도박물관 등 운영 재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5-05 13:1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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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 임병택 시장, “ 정부 방침에 따라 단계적 운영 재개”

NSP통신-오이도 박물관 전경. (시흥시)
오이도 박물관 전경. (시흥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민편의를 위해 시흥오이도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을 재개한다.

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는 6일을 기점으로, 시흥역사자료전시관과 창조자연사박물관, 소전미술관, 시흥오이도박물관의 운영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설들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지난 2월부터 운영을 중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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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운영재개 방침에 따라 6일부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 지침 및 방역 준수사항을 이행하며 관람과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 각 시설에 방역지침 홍보물을 부착하고 발열체크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 기본방역물품을 비치했다.

시설 관람객은 안전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20인 단위로 분산 입장하고, 프로그램 참가자는 지정좌석제를 통해 접촉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관람객 명부를 작성하고 시설별 방역관리자를 통해 방문객 증상여부를 철저히 확인하는 등 빈틈없는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모두 상시개방 및 일반관람은 운영하는 대신 프로그램 운영 시작일은 일부 차이를 뒀다. 창조자연사박물관은 플랫폼 및 지역화폐 환급 사업을, 소전미술관은 주민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플랫폼사업 운영을 같은 날 재개하지만 시흥역사자료전시관의 창의체험학교는 6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시흥오이도박물관도 다시 문을 활짝 연다. 다만 단체관람은 불가하며 개인관람만 가능하다.

관람객에 대해서는 발열 검사 등 증상여부를 확인하고, 명부를 작성해 관리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그간 운영을 중단했던 시설들의 문을 활짝 열수 있게 됐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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