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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NH농협카드는 교통수단 서비스를 한 장에 담은 ‘올바른OIL&PASS(오일앤패스)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주유, 차량 정비, 대중교통, 공유모빌리티 등의 맞춤형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교통 특화 상품으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 팩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 팩은 ‘베스트 오일 팩’, ‘스마트 패스 팩’ 2종으로 구성됐고 1개월 주기로 변경할 수 있다.

‘베스트 오일 팩’은 전국 모든 주유소 및 LPG충전소에서 5%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동차 정비소와 주차장, 카카오T드라이버‧택시(카카오T택시 포함)에서도 5% 청구할인이 가능하다. 이 외 스피드메이트 엔진오일·와이퍼 무료 교환 서비스(연1회) 및 차량 구매액의 1%를 청구할인(연1회) 받을 수 있다.

‘스마트 패스 팩’은 버스(고속·시외버스 포함), 지하철, 택시(카카오T택시 포함), 철도(KTX·SRT 포함) 이용 시 7%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공유모빌리티(렌터카·쏘카·그린카·카카오T바이크) 이용 및 전기차 충전 시에도 7% 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이동통신요금, 오픈마켓·배달앱, 스포츠·H&B매장에서 결제 시 5%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비스 팩 종류에 관계없이 커피전문점 2000원 청구할인, 편의점 1000원 청구할인 서비스가 각각 월 2회 제공된다.

올바른오일앤패스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3000원, Master 1만5000원이다. 청구할인 혜택은 전월실적 충족 시 제공되며 실적에 따라 월 할인한도가 적용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주유, 대중교통 등 다양한 교통수단에 관련된 혜택을 카드 한 장에 모두 담았고 교통 이용 스타일에 따라 서비스팩을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고객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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