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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광복회, 독립운동사교육 활성화 맞손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0-05-15 16:48 KRD8
#광복절 #독립운동 #위안부할머니 #경기도교육청
NSP통신-15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앞 줄 왼쪽 다섯번째)과 광복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 후 태극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15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앞 줄 왼쪽 다섯번째)과 광복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 후 태극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과 광복회(회장 김원웅)가 15일 독립운동 열사들의 숭고한 정신과 희생을 기리고 학생들이 역사를 잊지 않도록 ‘독립운동사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본은 자국민 학생들에게 잘못된 역사를 왜곡해 가르치며 한국을 향해 그릇된 정신을 서슴치 않고 심어주고 있다.

그 예로 독도를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거나 위안부 할머니들이 돈을 벌기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등 뼈아픈 우리 과거를 날조해 교육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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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도교육청과 광복회는 우리 학생들에게 뼈아픈 과거를 상기시키고 독립을 위해 피흘려 지킨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두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으로 도교육청은 각 학교에 ▲학생 대상 독립운동가 관련 역사 콘텐츠 ▲학생 대상 역사교육 전문가 ▲교원 대상 연수 프로그램 등을 확대 제공해 독립운동사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NSP통신-15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왼쪽 두번째)과 광복회 관계자가 모과나무를 식수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15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왼쪽 두번째)과 광복회 관계자가 모과나무를 식수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광복회와 맺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충분히 탐구하고 토론하는 교육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미래세대가 우리 근현대사를 바로 인식함으로써 한반도 평화시대를 열어가는 실천의 주체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이재정 교육감과 김원웅 회장이 함께 모과나무 묘목을 북부청사 광장숲에 식수하는 행사도 가졌다.

묘목은 단재 신채호 선생이 9살 때 자치통감을 배우고 난 뒤 책거리로 심은 모과나무 씨앗에서 싹을 틔운 것으로 광복회가 독립운동가 정신을 되새기자는 의미를 담아 기증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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