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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외국인노동자 밀집시설 코로나19 예방수칙 점검·지도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5-21 09:34 KRD7
#코로나 #군포시 #한대희 #기숙사 #외국인

250여 곳 대상

NSP통신-외국인 고용 사업장 관계자 간담회. (군포시)
외국인 고용 사업장 관계자 간담회. (군포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관내 외국인노동자 밀집시설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 점검에 나선다.

군포시는 오는 29일까지 관내 250여 곳 외국인노동자 밀집 사업장과 거주시설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지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유연근무제 채택,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사무공간 내 거리유지, 기숙사 공용시설 방역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업장 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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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용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과밀 기숙사 분산 거주 유도 ▲증상 의심자 보건소 검진 의뢰 ▲격리수칙 위반자 방역당국 신고 ▲방역·소독 지원 등 추가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단속보단 계도에 목적이 있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군포가 될 수 있도록 외국인노동자 고용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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