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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백’ 6월 11일 개봉…신혜선·배종옥·허준호 연기 기대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5-22 12:19 KRD7
#결백 #코로나19 #개봉일 #신혜선 #배종옥
NSP통신-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키다리이엔티)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키다리이엔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코로나 19의 사태로 인해 두 차례 개봉일이 연기됐던 영화 ‘결백’이 6월 11일 개봉을 확정했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 영화다.

‘결백’은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이라는 현실감 넘치는 소재, 사건의 진실을 향해 달려가는 긴장감 넘치는 몰입감, 그리고 관객으로 하여금 인물에게 공감을 형성하게 하는 탄탄한 드라마를 겸비한 새로운 추적극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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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신혜선, 배종옥, 허준호 등 전세대를 대표하는 연기장인들의 폭발적 연기 시너지, 영화 ‘재심’ 제작진의 새로운 프로젝트라는 사실은 무죄 입증 추적극 ‘결백’에 대한 신뢰감을 더해준다.

‘결백’이 드디어 개봉을 확정함에 따라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질 전망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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